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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판7/레노루퍼] You're my sunshine ※ 파이널 판타지7 어드밴스드 칠드런 시기입니다 ※ 레노 x 루퍼스 커플 ※ 오래 전 글입니다 ============================== 헤죽.. 붉은 머리의 검은 정장을 입은 청년이 미소 지었다. 검은 정장을 단정하게 입었지만 어떻게 해도 불량청년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지 못하는 비운의 청년이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는 구김하나 없는 새하얀 정장의 사내가 있었다. 헤죽.. 보디가드라는 이름으로 단순히 그의 곁에 서 있기만 할 뿐인 레노는, 명령대로 손 끝 하나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며 눈만을 굴려 –그 명령을 내린- 상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금 히죽였다. 그리고 그런 레노를 파트너인 루드가 수상하게 바라본다. 분명 약 먹을 때가 지났나? 라던가 아침에 머리를 잘못 부딪혔나? 라는 둥의 뻔..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24.
  • [히프마이/히후돗] 오늘은술렁거립니다(下) 1. 본 글은 여성향입니다. 2. 남성성우Rap Battle Project [Hypnosis Mic]이 원작입니다. 3. 마천랑 그룹 / 이자나미 히후미 X 칸논자카 돗포 4. 단편입니다. 5. 몰래 내용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안구테러에 의한 위자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조건에 혐오 혹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D -------------------------------------------------------------- “돗포, 무슨 일 있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수 만든 카레를 퍼 주며 리오가 말했다. 그에 돗포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릇을 든 손이 멈춘다. 소속한 팀은 다르지만 이런저런 연으로 제법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전직 군인의 말이 –정확히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23.
  • [히프마이/히후돗] 오늘은술렁거립니다(上) 1. 본 글은 여성향입니다. 2. 남성성우Rap Battle Project [Hypnosis Mic]이 원작입니다. 3. 마천랑 그룹 / 이자나미 히후미 X 칸논자카 돗포 4. 단편입니다. 5. 몰래 내용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안구테러에 의한 위자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조건에 혐오 혹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D -------------------------------------------------------------- “정말로말하기껄끄럽고말해봤자말하지않기로결심했었는데너한테부담이될것이며나또한쪽팔려서접시물에코박고죽고싶은기분과함께두번다시네얼굴제대로쳐다보기힘드리란걸알지만….” “에…, 돗포?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겠어.” 금발 –미인이라 해도 족함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23.
  • [히프마이/라무다+돗포+리오+다이스] 오늘의친구내일의적 1. 본 글은 여성향입니다. 2. 남성성우Rap Battle Project [Hypnosis Mic]이 원작입니다. 3. 논커플링입니다. 4. 단편입니다. 5. 안구테러에 의한 위자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조건에 혐오 혹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D -------------------------------------------------------------- 쪼오옥— 빨대로 과일맛 이온음료를 쪽쪽 빨며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색 눈동자가 눈앞에 산재한 이들을 바라본다. 그 시선엔 여느 때의 장난스러움이나 천진함은 흔적도 보이지 않는,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않는 무표정한 것이었다. 코끝에 감도는 바닷가의 소금내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것이었다. 소년의 얼굴을 한 성인 남자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23.
  • [히프마이/히후미x돗포 +진구지] 오늘도평범합니다 1. 본 글은 여성향입니다. 2. 남성성우Rap Battle Project [Hypnosis Mic]이 원작입니다. 3. 마천랑 그룹 / 이자나미 히후미 X 칸논자카 돗포 + 진구지 쟈쿠라이 4. 단편입니다. 5. 존잘님께 드린 조공입니다. 6. 안구테러에 의한 위자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조건에 혐오 혹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D -------------------------------------------------------------- [HypnosisMic] ver.麻天狼 오늘도 평범했습니다 Written by. Q For. 연금술공방 금발의 잘생긴 청년이 수줍게 눈을 내리깔았다. 앞으로 할 말에 대해 긴장이 되는지 입술이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말할까, 말까..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21.
  • [오버워치/레예모리] prelude on line 1. 본 글은 여성향입니다. 2. 블리자드 게임 오버워치 캐릭 가브리엘 레예스x잭 모리슨 커플입니다. 3. 단편입니다...(아마도) 4. 17' Vallentine 글 4. 안구테러에 의한 위자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조건에 혐오 혹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D -------------------------------------------------------------- ‘으음, 곤란하군.’ 난처한 표정을 지은 채 손 안 한 가득 선물상자를 안고서 금발의 군인이 단골 주점으로 향한다. 통칭 [땅굴]. 겉으로 드러난 간판은 존재하지 않으며 절대적인 중립을 자처하는 술집. [국가도 종족도 인지도도 그 어떤 것도 술 마시며 쉬는 것에 방해를 할 수 없다]를 모토로 하는 곳...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21.
  • [DMC/버질x단테] 허기 ※ 게임 Davil May Cry 기반 글입니다. ※ 게임 본편과는 거의 관련 없습니다. 한마디로 언젠가 어디선가? ※ 15금 정도의 수위물 ※ 꽤 오래 전 글입니다. 와하하핫..;; ================================= 어렸을 때부터 함께였지만 달랐다. 분명 같은 나이일 것이 틀림없는 자신의 형은 뭘 하든 자신보다 뛰어났다. 검술도.. 체술도.. 사격실력도.. 심지어 여자들에 대한 인기도 까지.. 그건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쳇..” “.......??..” 동생의 투덜거림에 –동생과 같은- 하얀 머리를 뒤로 넘긴 장신의 남자가 흘끗 시선을 주었다. 예전보다 많이 침착해진 동생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어린 모습을 보인다. 버질의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단테는 계속 투덜..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5.
  • [페이트/창x궁] Hedonics - La Vérité Dans Le Faux ※ Fate/Ataraxia 기반 글입니다 ※ 중간에 꾸금글은 포스타입에 발행되어 있습니다. ※ 게임 내용 약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꽤 오래 전 글입니다. 와하하핫..;; ================================= 방금 전에 소년이 그의 손에 남기고 간 [그것]을 사내는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다.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너무 리얼해서 되려 현실 같지가 않았다. 얼마나 그렇게 바라보고 있었을까. 등 뒤로 느껴진 낯익은 기척에 푸른 머리의 남자는 돌아보지도 않고 쓴 웃음을 지었다. “무슨 일이냐? 아처.” “그저 지나가던 길이었다.” 퉁명스러운 듯 무뚝뚝하게. 그러나 실낱 같은 흔들림을 과거형의 문장으로 회답하며 붉은 눈의 영령을 살피는 것이 걱정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한 기색..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5.
  • [페이트/창x궁] Hedonics - J'suis Quand Même La ※ Fate/Ataraxia 기반 글입니다 ※ 궁병이 처음 이 세계에서 눈을 떴을 때 시점 ※ 딱히 BL적 요소는 없을지도? ※ 꽤 오래 전 글입니다. 와하하핫..;; ================================= 눈을 떴을 때, 어째서 인지 사내는 [여기]에 있었다. 그리고 왜 인지 머리 속에는 영국으로 가버린, 마스터 토오사카 린으로부터의 명령이 각인되어 있었다. [후유키 마을을 부탁해.] 여전히 도도한 목소리로 소녀는 말했다. 하지만.. 마을을 부탁한다니 구체적으로 뭘 어쩌라는 건지. 그리고 일본과 영국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계약이 존속될 거라 믿는 자신감의 근거는 어디서부터 날아든 건지.. ..랄까 날아든 게 아니라 천성의 것인가. 토오사카 린이란 소녀는 본인의 레벨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4.
  • [페이트/창x궁](성인) Hedonics - La Brute ※ 성인글이어서 포스타입과 연결합니다. 번거롭지만 그쪽에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https://posty.pe/c2u38h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4.
  • [페이트/창x궁] Interval ※ Fate/Stay Night 기반 글입니다 ※ 린 루트에서 창병과 궁병이 한바탕 붙은 뒤의 이야기 ※ 딱히 BL적 요소는 없을지도? ※ 꽤 오래 전 글입니다. 와하하핫..;; ================================= 캐스트의 기척을 감지하고자 교회 안을 쏘아보는 백발의 사내. 그가 입은 붉은 코트가 밤 공기에 살며시 흔들린다. 그 안으로 슬쩍 보여지는 다부진 몸. 승리를 위해서 라면 어떤 짓이든 한다는 남자가 갖기에는 –랜서가 생각하기에- 지나치게 훌륭한 것으로 여겨졌다. “…….” “…….” 무거운 침묵이 좀 전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던 남자들 사이에 감돌았다. 원래부터 이 아처 클래스의 녀석은 말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고 -..랄까 입만 열면 비꼬아대니 다물고 있어 주는 것이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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